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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말씀하소서
용화  2004-10-15 13:02:32, 조회 : 2,461

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시편 27:7


새벽(2:30)에 Daryl이 나갈 때 어떤 일을 제안했다. yes나 no로 답하지 않고 다시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일하러 나가게 했다. 다시 내 하루를 시작할 때, 아버지 말씀 듣기 원하나이다하고 일어났다. 나의 믿음의 표현방식과 그의 것은 다르게 나타날 때가 많다. 여태껏 원칙적인 나의 것이 시원하게 아버지께 표현되리라 하고 그를 통해 순종의 모습을 겸하여 지키느라 힘써 왔다. 이 어떤 일을 며칠 전부터 나에게 아버지께 의논드리듯 나누게 하셨다. 그래서 그가 이 일을 상의하듯 제안해 왔을 때 이 일을 통해 아버지께서 또 정리하며 깨닫게 하실 일이 있는 줄 쉽게 알았고 그래서 기도하며 말씀으로 인도받고 싶었기 때문에 답을 미루었다. 신실하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성령을 또 경험하는 하루였다. 3가지 이어지는 목사님들을 통하여 말씀으로 설명해 주셨다. 믿음을 주신 것도 아버지시고, 아버지 앞에 내가 선명히 사태에 대해 설명이 되고, 내 현실을 넘어 감당하려는 것이 심지어는 “죄”라는 개념과 율법적인 신앙인이 되지 않으려는 딸임을 아시고 그것을 세워 주시고 Daryl과 한 몸되어 제대로 성장시키시려는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 하셨다. 어떤 단계에서는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믿음이고, 다른 단계에서는 저렇게 하는 것이 믿음이 되는 것을 올 해부터 많이 깨닫게 하신다. 그러기에 나는 이렇게 하는데 저이는 왜저리하노가 아니라, 나에게는 이것 주시고 저이에게는 저것이 필요해 저렇게 깨닫게 하시나보다하는 시각을 좀 더 갖게 하신다.
이렇게 해서, 지금의 결론은 이 일에 대해 Daryl방식을 존중하고 따라가보기로 했다. 이렇게나 저렇게나 해야 축복받는 길이라하는 주장을 버리고, 일반론을 떠나 나에게 주어진 가장인 그의 특성에 맞게 그를 보호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축복받게 하시는 하나님임을 믿고 온전히 맡긴다.
우리가 아버지의 자녀로서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아버지이심을 우리가 알 때, 내 안의 갈등과 몸부림이, 타인과의 갈등이나 오해같은 언짢은 일이 계속 주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수렴되고 정리되고 단순해지고 정결해지고 강건해져    ....    마침내 세상에서 우리를 살게 하시는 동안 맡겨진 일 제대로 감당하는 우리되리라 생각된다. 이 모든 잔잔한 깨달음이 내 뼈와 피속에 흘러, 내 피부에도 얼굴에도 손발에도 온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수가 시키는 일만 제대로 하는 우리되길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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