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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허물라
김수정  2014-11-09 23:52:07, 조회 : 1,677


[ 창세기 50:15 - 50:21 ]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 창세기 50:21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각 나라들이 정치력을 행사하기 위해 위협과 책략으로 각축하던 시기를 냉전이라 부릅니다. 적개심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상징 중의 하나였던 베를린 장벽은 1961년 8월에 세워져 거의 삼십년 동안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89년 11월 9일, 사람들이 동베를린에서 서베를린으로 자유롭게 건너다닐 수 있다고 공표되었고, 그 이듬해에 베를린 장벽은 완전히 허물어 졌습니다.

잘 알려진 구약성경의 요셉이야기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형제들로부터 미움을 받은 아들의 이야기입니다(창 37-50장). 그러나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팔아넘긴 형제들과 자기 사이에 증오의 벽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 흉년으로 그들이 다시 얼굴을 마주 대하게 되었을 때, 요셉은 형제들을 친절히 대하며 그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50:20-21).

25년 전 오늘, 사람이 만들었던 강압적인 장벽이 무너짐으로써 자유가 회복되고 가족과 친구들이 다시 재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 분노와 분리의 장벽들을 세웠다면, 오늘 우리가 그것들을 허물 수 있도록 주님께서 기꺼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마음을 살피셔서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디에 장벽을 세웠는지
밝히 드러내 보여주소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이것들을 허물기 시작할 수 있는지 보여주소서.


**분노는 장벽을 세우지만, 사랑은 그것을 허물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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