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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김수정  2014-10-30 23:22:58, 조회 : 1,823


[ 예레미야 42:1 - 42:12 ]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 시편 27:1

누군가가 나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두컴컴해진 복도에서, 코너를 돌아 계단을 올라가려다가 나는 무언가를 보고 흠칫 놀라 가던 걸음을 멈추어야 했습니다. 며칠 후에 같은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단골 커피가게의 뒤쪽을 막 돌아가려고 할 때, 덩치 큰 사람의 모습이 내게로 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두 경우 다 결국 나는 미소 짓고 말았습니다. 실은 내 그림자를 보고 무서워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진짜 두려움과 상상에 의한 두려움의 차이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한 무리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주님께서 그들이 예루살렘에 남아있기를 원하시는지, 아니면 그들이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들의 안전을 위해 애굽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시는지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42:1-3).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만일 예루살렘에 머무르며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10-12절). 그러나 만약 그들이 애굽으로 돌아간다면, 바벨론 왕이 그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15-16절).

하나님은 실제로 위험에 처한 이스라엘에게 예루살렘에 남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 이유를 이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아가 오셔서 우리의 죄와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를 구하시려고 돌아가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가 우리 스스로 만드는 두려움의 그림자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님의 안전한 그늘 안에서 살 수 있는지를 보여주소서.
                
                
하늘이 어두워질 때에
등불이 점점 희미해질 때에
두려움의 그림자가 찾아올 때에
주를 신뢰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보호를 받을 때,
삶의 작은 두려움의 그림자들은 사라진다.
        
김수정
주여~ 그리하시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을 주님의 날개아래에 품어주시옵소서!!
2014-10-30
2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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