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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회도로
김수정  2014-10-18 07:25:00, 조회 : 1,477


[ 창세기 12:1 - 12:10 ]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 시편 22:4

아내와 함께 640킬로미터 거리의 도로여행을 떠나기 전 나는 지피에스에 미주리주에 있는 딸의 집을 목적지로 입력했습니다. 일리노이주를 지나갈 때 지피에스가 고속도로를 빠져 나가라고 하여 하비라는 도시를 통과하는 길로 우회하게 되었습니다. 지피에스가 가리킨 대로 다시 고속도로 I-80으로 들어선 후 나는 왜 우회를 한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를 멀쩡한 고속도로로부터 빠져나오라고 했을까요?

나는 결코 그 답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행을 계속하였으며, 지피에스가 우리를 목적지로 데려다 주고 다시 집으로 안내해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일로 나는 삶에 있어서의 우회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평탄한 길을 여행하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이유로 하나님이 우리를 낯선 지역으로 바꾸어 인도하십니다. 아마도 그것은 질병, 또는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위기일 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비극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창 12:1)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도 이 불가사의한 우회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왜 그를 네게브 사막으로 인도하시는지 그도 분명히 궁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그분의 선하신 목적을 믿었습니다.

지피에스는 실수할 수 있지만, 우리는 틀림이 없으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시 22:4). 우리가 모든 불가사의한 우회로를 지나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셔서, 마침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우리를 이끄실 것입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지만, 우리의 경로가
언제나 어려움이 없는 길이 아닐 거라는 것을 압니다. 주님이 우리의
최선에 관심을 가지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신다는 것을 알고,
우회를 통하여서 주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길을 보시는 하나님께 가까이 머무를 때
우리는 길을 볼 필요가 없다.
  
김미연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지만 우리를 여기까지보내신 이가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보내신곳에서 순종하게 하소서!! 2014-10-21
15: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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