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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김수정  2016-10-16 06:01:14, 조회 : 1,232


[ 사무엘상 25:1 - 25:12 ]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 사무엘상 25:25


소비자 상품들에 다음과 같은 경고문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접기 전에 꺼내시오.”(유모차)
“산소는 공급되지 않습니다.”(먼지용 마스크)
“운전 중에 스피커폰을 작동하지 마시오.”(핸즈프리 휴대폰 제품 “Drive‘n’Talk”)
“이 제품은 사용하면 움직입니다.”(스쿠터)

만약 나발에게 경고 문구를 붙여놓았다면 다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이므로 바보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음”(삼상 25장 참조). 나발이 다윗에 관해 얘기하는 것을 보면, 그는 참으로 분별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윗은 사울로부터 피신하던 길에 나발이라는 부유한 자의 양들을 지켜주었습니다. 다윗은 나발이 양의 털을 깎고 잔치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부하 열 명을 보내어 그 일에 대한 대가로 음식을 나눠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습니다(4-8절).

다윗의 요청에 대한 나발의 응답은 무례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는 “다윗은 누구냐…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10-11절)라고 말했습니다.
나발은 다윗을 잔치에 초대하지 않음으로써 그 당시의 나그네에 대한 예법을 지키지 않았으며, 모욕의 말들로 그를 멸시했고, 다윗이 한 일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도둑질을 했습니다.

사실 우리 안에도 나발과 같은 모습이 조금씩 있어서 우리도 때로는 어리석게 행동합니다.
이것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시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용서하시고, 가르치시고, 우리에게 그분의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주님, 저는 때때로 이기적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보다는 저의 필요만을 더 생각합니다.
제게 성실함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소서.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이기심을 잠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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